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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표 결과] 지금 우리 학교는, 제 의견은요

발송날짜
2022/02/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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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
기타
넷플릭스 시리즈 <지금 우리 학교는>, 어떠셨나요? 114번째 J의 편지에서 구독자님들의 의견을 모아보았습니다. 작품에 대한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주의해주세요!

지금 우리 학교는, 저는요...

좋았어요! (22.2%)
아쉬웠어요. (61.1%)
아직 안 봤어요. (16.7%)

좋았어요!

"엄청 재밌다!!! 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볼 만 했습니다. 급식실 신 연출은 굿”

아쉬웠어요.

“캐릭터들 하나같이 짜증나고...무엇보다 인물의 행동이 개연성 없고 설득이 안 되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.”
“후반 심파가 너무 심해져서ㅠ 옛날 드라마마냥 분량 채우기성 연출처럼 느껴져 중도하차했어요. 너무 강한 조명도 몰입방해요소....벽 타고 있는데 막 그림자 세 개고...얼굴은 90년대 뮤직비디오 클로즈업에 조명ㅠ”

기타 의견

“장르가 좀비물이든 다른 잔인한 장르든, 폭력성과 선정성에는 그 맥락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. 캐릭터는 안보이고 무조건 자극적일테다! 라는 연출자의 간절한 마음만 보이는 드라마였습니다...”
“12화까지 다 본 감상평이 저 배우 분홍 니트조끼 귀엽네 어디꺼지밖에 없다.”
→ 갑자기 저도 궁금해졌어요... 아시는 분!?

에디터 제이의 코멘트

원작 웹툰의 완성도와 좀비물 중 최초로 등장인물들이 좀비의 존재를 알고 있는 세계관으로 많은 기대를 불러온 <지금 우리 학교는>! 개봉 후 호평과 혹평이 골고루 쏟아지고 있습니다. (특히 원작 팬들의 항의가...)
한 구독자님이 ‘캐릭터는 안 보이고 무조건 자극적인 연출에만 치중했다’는 코멘트를 남겨주셨는데요, 읽자마자 <오징어 게임>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논란이 떠올랐습니다. 바로 청불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너무나 쉽게 노출된다는 것이죠.
OTT 플랫폼의 허점과 유튜브, 틱톡 등 SNS의 전파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. 실제 미국, 영국, 호주 등에서 학부모들에게 관련 공문을 보낼 정도였다고 하니... 이러한 문제에 넷플릭스가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하네요
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, 구독자 투표는 재밌는 주제가 있으면 다시 돌아옵니다!